어도리의 일상

[구미]육회비빔밥 맛집 - 동화연

어도리뷰 2022. 10. 1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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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행사로 방문한 동화연 이라는 식당을 소개합니다.

회사 동료 여럿이 모여 점심을 함께 먹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다른 부서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며 친해지고 회사생활에 활력도 가지는 그런 행사!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담소도 나눌 수 있는 장소로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 가능한 식당과 커피숍이 함께 있는 곳!!!

바로 동화연으로 가자고 결정이 났다. 남구미대교를 그렇게 지나다녔건만 지나다니며

주유소만 그 자리에 있는 줄 알았고 거기에 밥집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주차장이 아주  널찍하니 있었다. 식당에 있는 사람을 생각한다면 주차는 정말 최고인듯하다.

요즘은 어딜 가나 주차 걱정 때문에 주차가 편하고 좋은 장소를 찾는데 여기가 딱 그런 곳인 듯~

 

밖에서 본 건물 전경은 아래에는 우리가 예약을 한 동화연이 있다. 언뜻 밖에서 보더라도 손님이 많다.

그리고 식사 후에 간 커피숍은 3층에 자리하고 있다. 

간판만 봐서는 음식점이 오래돼 보이고 맛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만든다.

하지만 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다.

점심시간이라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이미 맛집으로 소문이 난 듯하다.

건물 1층 같은 지하에 동화연이 있다. 주차장에서 건물 계단으로 내려오는 입구가 있고 

건물 옆으로 돌아서 내려오는 내림 막이 있는 입구도 있다.

그래서 건물은 1층이지만 높이는 지하인 느낌이다. 하지만 건물 밖으로 보이는 전경이 좋아서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

홀도 있고 테라스도 있다. 그리고 방도 있다.

사진을 미처 찍지 못해서 사진은 홀만 있다.

수용 인원이 지금 사진에 3배는 더 가능하다.

점심과 저녁식사만 가능한 순수 식사 시간에만 open 한다.

주류도 있긴 하지만 여긴 식사가 메인이다.

반찬도 깔끔하게 나온다. 비빔밥과 어울리게 딱 필요한 반찬만 나오는 느낌.!

나는 육회 비빔밥을 시켰다. 친구는 한우 국밥을 시켰는데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국물은 한번 떠먹어 봤는데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깔끔하게 육회에 갖가지 반찬이 곁들여져 있다.

맛은 아주 굿이다. 진짜 맛있다.

여기에는 육회에 미역국이 나온다.

된장찌개였으면 어땠을까??^^

메뉴는 메뉴표에 있는 게 전부다.  그 외에 메뉴는 없다.

식사에만 치중하다 보니 많은 메뉴 없이 필요한 것만 딱 장사를 하는 듯하다.

오히려 이런 곳이 더 맛집인듯하다.

점심시간에는 손님으로 모든 자리가 꽉 찬다.

미리 예약을 해서 가는 게 좋을듯하다.

주로 식사를 위해 가는 식당이니 만큼 주류도 있긴 하지만

식사시간에는 1시간 30분으로 시간을 제안한다.

식당에서 바라보는 강뷰가 좋아서 

밥 먹을 멍하게 창밖을 바라보는 경기가 너무 좋다.

우리는 점심을 먹고 대화를 하기 위해 건물 바로 위에 있는 커피숍으로 갔다.

식사와 커피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장소로 아주 제격이다. 그래서 여기로 예약 하긴 했지만...

바로 위층에 있는 카페 "쉼"

여유롭게 경치를 보며 차 한잔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굳이 밥이 아니더라도 커피만을 위해 와도 좋을 커피숍이다.

착한 일도 하는 듯하네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커피숍! 더 마음이 간다.

내부 모습은 단출하다. 의자도 듬성듬성~

테라스에서 강뷰가 보이는 곳이 이 커피숍에 포인트다.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낙동강. 베스트 뷰!!!

여유로워진다. 좋다.  매우~

요즘은 조용하고 여유를 가지기 위해 캠핑을 다니는데 시간은 없고 여유를 가지고 싶다면

여기를 추천한다. 

주말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와 함께 여유로운 커피 한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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