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센가 벚꽃이 모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긴 기다림에 비해 꽃은 너무 빨리 지고 말았습니다.
벚꽃 한 철이 지나가가 다른 꽃이 망우리를 튀우기 시작했습니다.
구미에 지금부터 흐르러 지게 피기 시작하는 왕 벚꽃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구미에 있는 들성공원입니다.
들성공원전체 조감도입니다. 문성지라는 연못을 한바뀌 돌 수도 있고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왕벚꽃이 아직 많이 피지는 않았습니다.
문성지로 들어오는 길은 여러 군데 있습니다.
어디로 들어오셔도 경치도 좋고 꽃도 많습니다.
주차장도 넓게 구비되어있어서 더더욱 접근성이 좋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왕벚꽃이 이쁘게 피고 있습니다.
아직 완연하게 만발하지는 않았지만 점점점 피어나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가로등도 있어 더욱 예쁩니다.
지금부터 약 4일 정도 있으면 만개할 것 같습니다.
문성지 안에 있는 나무도 문성지 뒤에 있는 산의 나무들도 점점점 푸르른 배경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녹음지 찢어지는 봄이 되고야 말았네요,
괜스레 여유로워지고 생동감이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더워지기 시작하니 겨울 내에 잠들어 있는 자라가 물밖로 나와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들성지에는 자라와 가물치가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문성지를 가로지르는 데크가 있습니다. 연못 한가운데롤 가로지르는 기분!
나름 색다르고 자연에 더 깊이 파고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문성지 한편에는 넓은 여우광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여우 광장인데 왜 여우광장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시민들이 문성지를 돌며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는 공간입니다.
넓은 광장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기에도 좋고 자저거를 타기에도 좋습니다.
지금은 낮에 더워서 사람이 많지 않지만 저녁이 되면 사람이 많아집니다.
왕벚꽃이 활짝 피면 이렇게 됩니다. 겹벚꽃이라고도 부릅니다.
이렇게 큰 벚꽃이 나무에 한가득 피어나면 매우 예쁩니다.
바빠서 꽃구경을 못 다녀오셨거나 짧게 피었다가 져버린 벚꽃을 구경하지 못하셨다면
들성공원 문성지로 오세요.
꽃구경 실컷 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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