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맛집을 추천받아서 다녀왔습니다. 봉곡동에 위치한 어탕 맛집. 간판이 그냥 어탕입니다. 어떠어떠한 어탕이 아니라 그냥 어탕!!! 신기하고 상호가 애매하다고 느꼈지만 그래도 찾기는 쉬웠습니다. 간판이 이미 오래되어 보입니다. 매주 토요일은 휴무라고 되어있습니다. 일요일이 아닌 거 보니 교회 다니시는 분은 아닌가 봅니다. 시작 시간은 적어 놓지 않고 마지막 주문 시간만 적어 넣으 셨습니다. 오후 2시 30분에 마지막 주문을 받고 정리 및 휴식을 가지시나 봅니다. 그러고 나서 저녁 7시 30분이 마지막 주문입니다. 일찍 문을 열고 일찍 문을 닫는 듯합니다. 주문이 가능한 시간을 간판으로 적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입구에 떡하니 적혀있는 맛집 간판. 구미가 선정한 맛집 28개 중에 하나라고 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