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등산

구미 근교 칠곡보 오토캠핑장 후기

어도리뷰 2022. 9. 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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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보 오토 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처형 가족이 칠곡보 오토캠핑장에서 캠핑할때 놀러 가본적을 제외하면

내가 2박 3일 동안 캠핑장에서 캠핑을 한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러번 가봤었기에 전혀 낮설지도 않고 친숙하고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우리 사이트에서 본 뷰!!!

가을이라 하늘과 구름이 너무나도 이쁩니다.

모든 피칭을 마치고 앉아서 마시는 커피한잔의 여유때문에 캠핑은 계속다나게 되네요.

예약을 하고 관리 사무소에 가서 확인을 마치면 이렇게 차량에 넣고 다니는 코팅된 용지를 줍니다.

차량은 저 종이만 있으면 언제든지 캠핑장을 드나들 수 있습니다.

외부에 주차장도 넓게 있어서 주차 걱정은 전혀 안해도 됩니다.

요렇게 아이디 패찰도 줍니다.

이 패찰이 있어야 샤워할 때 문을 열수가 있습니다. 

화장실도 패찰이 있어야 될거 같이 도어락이 있지만 화장실은 개방되어 있어요.

주변 관광안내도 입니다.

우리 싸이트 입니다. D28번 싸이트.

화장실과도 거리가 가깝고 개수대와도 거리가 가가운 편입니다.

전기 배선이 싸이트 바로 뒤에 있습니다. 

옆싸이트 사람들이 와서 모두 전기를 끌어간다고 옵니다. 거리가 멀어서 캠핑오시는 분들은 릴선 길이를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30m 이상은 가지고 계셔야 될 듯합니다.

싸이트 D28과 D29 2개를 잡았습니다. D싸이트는 작은 싸이트 입니다.

그래서 한개에는 텐트를 펴고 주차장과 싸이는 하나에 타프를 피칭하였습니다.

그런데 관리인이 오셔서 이렇게 하시면 안된다고 하시네요.

 

전혀 몰랐는데 .... 이미 다 폈으니 이번에는 그냥 쓰시고 다음에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24시간 무인 매점

24시간 무인으로 매점을 운영합니다.

장작과 아이스크림도 팔아요. 주변에 둘러볼곳도 많습니다. 

좋은 가을 날씨에 산책로를 따라서 걸어보는것도 좋은 시간이 될 듯 합니다.

화장실

캠핑장은 관리가 잘되어서 화장실도 깨끗합니다.

샤워장과 개수대

샤워장은 건물이 아니라 트레일러를 개조하여 만든 가건물입니다.

온수는 잘 나옵니다.

다만 수압이 약해서 많이 쓰면 쫄쫄쫄 나옵니다.

설겆이를 할 수있는 개수대와 손을씻고 양치 할 수있는 개수대는 따로 있습니다.

대구 식품 박람회에서 구입한 생탁입니다. 

도수가 5도,6도,7도입니다. 맛은 있어요.

도착하자 마자 간식은 전과 막걸리!!!

막걸리가 있으니 전을 구워야 겠죠.

1일차 술안주 입니다 .

2일차 아침은 빵과 함께 옥수수스프입니다.

뒤로 보이는 풍경이 좋습니다.

막창이 참 잘익었네요.

점심 술 안주로 간단히 막창을 구워먹었습니다

저녁 입니다. 목살 삼겹살입니다

그리고 양갈비도 구워먹습니다

간식 떡뽁이 입니다. 언제나 오른 선택입니다.

캠핑 저녁은 불멍이죠.

해가 일찍 떨어지니 6시부터 장작을 태우기 시작하니

매너타임 10시전까지 500원짜리가 연기로 사라지네요.

하루에 15Kg가 금방타버리네요.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왔습니다.

이제 집으로 가서 다시 모든것들을 제자리로 돌려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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