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보 오토 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처형 가족이 칠곡보 오토캠핑장에서 캠핑할때 놀러 가본적을 제외하면 내가 2박 3일 동안 캠핑장에서 캠핑을 한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러번 가봤었기에 전혀 낮설지도 않고 친숙하고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가을이라 하늘과 구름이 너무나도 이쁩니다. 모든 피칭을 마치고 앉아서 마시는 커피한잔의 여유때문에 캠핑은 계속다나게 되네요. 예약을 하고 관리 사무소에 가서 확인을 마치면 이렇게 차량에 넣고 다니는 코팅된 용지를 줍니다. 차량은 저 종이만 있으면 언제든지 캠핑장을 드나들 수 있습니다. 외부에 주차장도 넓게 있어서 주차 걱정은 전혀 안해도 됩니다. 요렇게 아이디 패찰도 줍니다. 이 패찰이 있어야 샤워할 때 문을 열수가 있습니다. 화장실도 패찰이 있어야 될거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