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을 치러 가는 길에 운동화를 신고 갑니다. 운동을 마치고 나면 발에 땀에 나는데 운동화를 벗고 또다시 집에 오는 운동화를 신는 게 번거로웠습니다. 여름에는 슬리퍼를 신고 다녔는데 겨울이 되니 발이 시리더라구요. 그때 와이프가 나이키 털 슬리퍼를 사자고 하네요. 직접 신어보고 푹신 푹신 해서 괜찮다고 적극 추천하더라고요. 그래 사자~!! 오프라인에서 직접 보고 구매는 오프라인으로... 직접 구매하면 똑같은 제품인데도 더 비쌉니다. 급한 게 아니라면 신발은 이렇게 많이 구매합니다. 메이커이다 보니 품질은 이미 검증된 상태이니 신발은 이렇게 많이 구매하는 편입니다. 털로 되어있습니다. 지퍼도 있습니다. 지퍼가 열리고 작은 거는 직접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은 하지 않겠죠^^ 직접 신고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