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길었던 겨울이 서서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움츠렸던 몸을 녹이고 이제 활력을 몸에 불어넣어줄 음식을 소개드립니다.
바로 봄이 제철인 미나리 무침입니다.
미나리 무침은 한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로, 싱그러운 미나리를 간단히 조리하여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
미나리 무침은 상큼하고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미나리에는 비타민 A, 비타민 C,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 강화와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미나리에 포함된 식이섬유는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미나리 무침의 조리법은 간단하면서도 맛을 살려줍니다.
이제 미나리 조리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미나리를 깨끗이 씻은 후 뿌리 부분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썬 뒤 끓는 물에 데쳐줍니다.
찬물에 헹궈 식감을 살리고 물기를 제거합니다.
2. 무침 소스를 만들기 위해 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 설탕등을 잘 섞어줍니다.
- 미나리 1단
- 고춧가루 3큰술
- 국간장 3큰술
- 액젖 1큰술
- 다진마늘 1큰술
- 설탕 1큰술
- 매실책 1큰술
- 통깨 1큰술
- 참기름 1큰술
3. 미나리에 소스를 골고루 뿌려 잘 버무려주면 미나리 무침의 완성입니다.
미나리 무침은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한식 요리로, 밥과 함께 먹거나 반찬으로도 좋습니다.
특히 상큼한 맛과 시원한 식감이 상쾌한 미나리 무침은 언제 먹어도 맛있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삼겹살이나 기본 반찬으로 제격입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미나리 무침. 오늘저녁에 어떠신가요??